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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유전체사업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14년 가을, 4년에 걸친 염원과 정련 끝에 미생물 유전체 분야 연구개발 프로그램이 ‘미생물유전체전략연구사업단’의 이름으로 출범하였습니다.

 

생물소재인 미생물을 활용, 국부를 창출하고 우리나라 생명공학기술과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미생물유전체전략연구사업단은 2014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정부출연금 약 383억원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23개의 세부 협동 기관들과 1개의 총괄과제로 이루어진 사업단은 연구, 분석을 담당하는 대학과 유전체 분야의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는 정부출연연,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 부분을 담당할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19년 현재 *반려동물의 면역증강을 위한 미생물 제제 개발 *전통 누룩 유래 미생물 자원을 활용한 주류 개발 * 김치 유산균의 유전체 분석,발효용 균주의 산업화기술 개발 *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미생물 제제 개발 *벼 마이크로 바이옴 분석 및 상호작용애 관한 연구 등 22개 단위과제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미생물은 국부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적인 생물소재로서의 인류의 현재와 미래에 중요한 자원입니다. 세계 각국은 바이오산업 분야의 국가경쟁력 확보와 시장 선점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미생물 유전체전략연구사업단의 시작은 미래 의료와 산업 시장을 바꾸기 위한 글로벌 기술 경쟁에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미생물 자원을 다량 확보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미래사회에 바라는 염원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미생물유전체전략연구사업단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미생물유전체전략연구사업단 단장

김지현